호주에서 자유를찾는여정

대한제국이 일본/스페인/노르웨이/영국 스웨덴 모나코등과 같이 왕실이 있다는설정





신성록/1982 11 13/187cm
신서연/1995 12 11/163cm
신유혁/1997 7 20/175cm

서연이는 어릴때부터 남동생이랑 사이가 좋았지만 오빠랑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성격차이도 물론 있지만, 오빠가 구속할려고 하고 오빠가 결혼전까지는 오빠 감독하에 살아야했다. 결혼후에는 미래의 왕비이자 황후가 될 여자랑 자녀때문에 서연이까지 감당을 못하니 덜했을뿐...
대한제국왕실은 성인이되면 각자의 집에서 지내는게 있는데, 오빠가 결혼하기전까지 오빠랑 같은방을 쓰고 했었다.


성록의 결혼은 부모가 왕실이랑 연관깊을정도로 힘있는 집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한미한 집안은 아닌 집안의 여자들로 일단 1차로 거르고 성록이 예쁘고, 키 160cm이상으로 고르다가 1988/10/21 최아린 당첨! 키 167cm정도



2009년 어느날
서연이는 접대하다가 그릇을 깨뜨렸다.
"앗.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서연이가 빗자루와 받침대로 쓰는대신 손으로 줍는데, 그과정에서 약간 상처났다.
"누나. 괜찮아?"
"....아니"
"형이 알면 또 난리피우겠구만."
"그러게. 결혼해야 관심이 분산될텐데 말이야."
"평생 결혼 안하고 사는거 아니겠지?"
"그러면 내가 여왕되거나 내 자녀들이 왕위잇는거라 결혼하고 자녀도 볼거같은데."
"하긴. 근데 결혼 일찍 할거야?"
"그새끼가 늦게하면."
마지막 말은 동생에게만 들리게 작은소리로 한다. 그러면서 동생은 '누나 불쌍해'란 눈빛을 보낸다.
"잠깐만. 너... 다쳤어?"
"...알게 뭐에요?"
"너 내가 다치지 말라고 했지? 예쁜 얼굴이랑 손. 그리고 몸매는 다치면 안되는거라고."
"국민들도 제가 예쁘다고는 하는데, 이런거까지 관리하는거에요? 언제까지?"
"가족이잖아. 가족끼리 걱정하는게 어때서?"
항상 이런식이다.
"당분간 친구집에서 자니 기다리지 마세요"
"외박이라는건 우리 사전에 없는거 알잖아"
"오늘 안들어올거에요."
"너 집밖에 나가는순간 내가 너 잡아온다."
들은척도 안하고 스마트폰을 꺼놓고 외박을 하는 신서연. 친구집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서연이다.
"네 오빠는 왜그런다냐?"
"그러게말이야. 스마트폰도 꺼놔서 그새끼가 연락을 못하잖아. 덕분에 살거같아."
서연이는 딱 보름동안 자유를 누리다가 경찰에 의해 황실로 끌려간다. 친 왕실언론에서도 국민들도 실종된지 알고 난리났었고....
[신서연. 친구집에서 다행히 발견]이런 기사가 뜨니 안심이지만, 보안이랑 경호문제도 있어서 서연이가 까인적도 있었다.
게다가 오빠는 동성친구들은 터치안하지만 이성친구들은 칼차단 시키고 당연히 결혼도 마음대로 못한다. 어차피 왕위계승 서열 2위에다가 오빠자녀들이 태어나면 순위가 한계단씩 내려가는거라, 자유로운생활을 원하는 서연이는 어렸을때부터 결혼하면서 오빠의 규제에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 혼자만의 생각일뿐.


부모님에게서 오빠랑 남동생에 비해 그렇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고, 공무외에는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해서 공무외에는 가족들 그 누구의 말도 듣지않는다. 결혼도 오빠랑 남동생에 비해 귀천상혼식으로 했는데 이것도 부모보다는 오빠에 대해 반감때문에 그런거라고 국민들은 추측중이다.